2024-03-14
휴식기 끝.
10일간의 휴식이 끝났다. 100일 넘게 하루도 안 쉬고 달려온 만큼, 조금 쉬면서 재정비 시간을 가졌다.
해외 여행도 다녀오면서 마음을 많이 비웠다.
학교도 다니지 않고 어떠한 스케쥴도 없어서 자기 개발 시간이 매우 많다.
학교를 휴학한 것은 적어도 내가 무엇을 하든 대학교를 계속 다니는 것보다는 효율적이라는 판단이었다.
나는 낭만있게 살고 싶다, 남들처럼 학업·취업에 시달리지 않고 현재를 즐기고 싶다.
앞으로의 계획 스케치:
- 기초 코딩 개념을 애니메이션으로 깔끔하게 설명하는 유튜브 영상 시리즈를 만들자.
- 여러 코딩 강좌들을 보면서, 왜 이렇게 어렵게 설명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내가 설명하면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 Vlog 혹은 여러 유튜브 콘텐츠를 만들어보기.
- 이건 조금 더 취미에 가깝다. 이미 베트남 브이로그를 찍었는데 어떤 식으로 편집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 개발 토이 프로젝트 진행하기: <집갈랭>, <AI 심리상담> 등 이전에 계획했던 프로젝트들을 진행해 보자
- 작년 말에 한 달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방대한 것들을 배웠다: AWS, Spring etc...
- PS + 알고리즘 공부하기.
- Problem Solving과 알고리즘에 흥미를 느꼈다. 지금까지 배운 것들을 견고하게 만들고, 종만북도 정독해 볼까 한다. 혹은 Solved.ac의 클래스를 미는 것도 괜찮아 보인다. 현재 티어 골드 2
- 학점 은행제로 학위 따기
- 현재의 대학교는 너무나 비효율적이다(비용·시간 측면에서). 하지만 아직까지는 대한민국에서 학위가 그렇게 중요하다고 한다. 약간만 신경 써서 남는 시간에 학점 은행제도 해볼까 한다.
- 영어 / 어학연수
- 영어 커뮤니케이션이나 개발 Docs를 읽을 일이 많기 때문에 Reading&Writing 은 어느정도 되는 편이다.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해서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하고 싶다.
- 모바일 게임 개발
- 예전에 계획했었던 모바일 게임 개발도 할 생각이 있다. 아마도 Unity를 사용할 것이고. 내가 완벽하게만 만든다면 무조건 성공할거라는 확신이 있는 프로젝트다. 하지만 그만큼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할 것 같다. 2년정도.
리스트의 순서는 중요도와 관련이 없다
느긋하게 해보자 ~
'일일 스터디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0407: Unity + C# 현황, 알고리즘 디펜스는 덤 (0) | 2024.04.07 |
---|---|
240320: 상상했던 것을 현실로🍀 C#과 Unity 시작 (0) | 2024.03.21 |
240302: Progress 🚀 (2) | 2024.03.02 |
240301: 2차 시험 전날💡 스택 심화 집중 풀이와 DFS+BFS 심화 (0) | 2024.03.01 |
240229: 골드 집중 복습: 0-1 냅색, DP, 스택 자료구조 🏔️ (0) | 2024.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