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SAFY 앰배서더 오승현입니다 :) 이번에 삼성에서 운영하는 SW교육&취업 프로그램 SSAFY의 앰배서더로 초청되어, SSAFY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많은 분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SSAFY 캠퍼스 내부를 둘러보고, 싸피人 분들과 이야기할 기회도 많아서 SSAFY 프로그램의 현장을 더 밀접하게 관찰할 수 있었는데요. 먼저 제가 놀랐던점은 캠퍼스가 서울에만 있는 게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SSAFY 캠퍼스는 서울뿐만 아니라 대전, 광주, 구미, 부산 총 5개의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캠퍼스 간의 교육 수준 격차에 대한 우려가 있었는데, SSAFY 측에서도 이런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교사분들이 모든 캠퍼스를 순회하면서 수업을 진행한다던지 하는 여러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
42 서울 캠퍼스의 24년 상반기 모집 종료. 42 서울 CADET에 관심이 있었는데, 아마 시간상 못할 것 같다. 대신 42 경산 캠퍼스가 열렸는데 .. 일단 지켜보고 있다 앞으로의 시간을 어떻게 소비해야 할지, 대학교는 다녀야 할지, 그만둬야 할지, 편입해야 할지, 개발 캠프로 가야할 지, 독학해야 할 지. 모든것이 아직 결정되어있지 않다.
현재의 대학교가 4년이라는 시간과 3200만원을 소비할 가치가 있는가? 지금 다니는 대학교에선 배울 게 없다. 4년동안 배우는 게 고작 이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수준이 낮다. 내가 초등학교, 중학교때 이미 배운 걸 4년 동안 설명한다. 그래도 대학교에서 배우는 건 컴퓨터공학적이겠지만. 과연 4년 동안 3200만 원을 낼 가치가 있는 수업인가? 나는 차라리 대학교를 자퇴하고 프랑스 IT 아카데미의 한국 캠퍼스 42 서울에 지원하여 Cadet(본교육생)이 되기로 하였다. 더 깊고, 가치있고, 심지어 돈을 받으면서 공부를 할 수 있다. Cadet이 될 수 있길.
첫 실행 시 로그인 화면 회원가입 화면, 약관 동의 + 가입할 ID PWD를 모두 여기서 입력받는다. 메인 화면, 크게 커뮤니티, 일기장, 학습, 부가기능의 탭으로 나뉘어있다. React Native 정말 개발하기 편한데 딱 하나 단점이, React Native Navigation을 조작하는 게 조금 어려웠다 ,, 특히 bottomTabBar를 구현하는 것과, 테마 적용만 3일을 삽질했다. 개발의 진행을 막았던 제일 큰 이슈는, 아이폰 하단의 스페이스바의 여백이 계속 하얀색으로 표시되는 부분이었다,,, 앱 테마가 다크여도, 스페이스바 쪽은 항상 하얀색 솔리드가 덮여있었다. 이 이슈는 OS에 따라 bottom insets를 변경함으로써 해결하였다. 리스트 부분, 현재의 디자인은 심플하나 무언가 부족하다. ..
React Native에 대한 아무런 지식 없이 시작한 외주 박치기로 어느 정도 구조들을 눈에 익혔고, 최근 며칠간 React Native의 기본 개념인 props, states, navigation 등의 학습을 끝냈다. 그리고 iOS 빌드를 위한 MacOS도 준비되었다. 이제 개발을 시작하는 일만 남았다. 안드로이드 버전의 루딘프도 내 첫 안드로이드 프로젝트였는데, 아이폰 버전의 루딘프 리뉴얼 버전도 첫 React Native 프로젝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React Native는 React로 작성된 코드를 Android, iOS 네이티브 코드로 변환시켜주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한계가 존재하고 개발자가 의도한 대로 iOS와 Android의 디자인이 완벽하게 되진 않는다. 근데 나는 Android St..
React Native로 Android, iOS 개발 환경 구축을 무려 2일을 삽질한 결과 성공했다. 세팅을 방해한 주요 원인은 아직 안정화되지 않은 Big sur 환경과, M1칩의 오류 때문에 각종 툴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특히 brew의 no available formula with the name 오류와, iOS cocoapods 설치 오류, 그리고 npm run ios시 npm ERR.. 등 그리고 하나 배운게 있는데, 오류 났다고 무조건 로그를 stackoverflow에 검색하는 것도 물론 좋은 방법이지만, 왜 나만 이런 오류가 나는지... 일반 유저와 나랑 환경에서 다른 점이 뭔지 포인트를 찾고 그에 대한 내용을 검색하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맥북으로 개발하면서 느끼는건데 맥북..
2020년 연말회고에서 분명 2021년 목표가 리뉴얼 버전 개발이라고 했는데, 개발을 제대로 시작하기도 전에 2021년의 3/2가 벌써 지나갔다. 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다. 알바나 외주, 학업 때문에 바쁘기도 했지만 그냥 내가 게을렀다 일단, 외주를 진행하면서 React Native를 통해 iOS 앱을 개발하려면 맥북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제 외주도 끝났으니 맥북을 사고 개발을 시작하는 일만 남았다. 아마 늦어도 12월 안으로 구매할 예정이다. 또, 유튜브 현황인데 취미로 하는 유튜브 채널의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채널 총 조회수 81만회 -한 달 상시 조회수 6.7만회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각 잡고 만든 양질의 콘텐츠를 유튜브에 업로드해보고 싶다.
운전면허 + 알바 + 외주 + 유도 콤보로 인해 많이 바쁘다. 때문에 외주는 전북대에 인수인계하기로 했고, 7월 19일에 전북대에 가서 인수인계를 했다. React Native를 통한 루딘프 리뉴얼 버전 개발과 인셉쇼 프로젝트는 일단 면허를 따고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시작할 예정이다. 외주 하면서 느낀건데.. 외주를 받는 사람은 그저 결과물만 빨리 내면 되기 때문에 퀄리티 같은 거 신경 쓸 필요가 없다. 그게 대한민국 IT기술 허점들의 주요 원인이라 생각한다 코로나 열 얼굴인식해서 체크하는 시스템도 A4용지에 사람 얼굴 인식한게 36.5도로 통과됐어서 논란이었는데. 그것도 다 외주 돌림으로 만든 거니깐 또, 어몽어스 유행으로 진짜 어디서든 어몽어스 캐릭터를 찾아볼 수 있게 되었는데 이런거 볼때마다 아직도..
www.donga.com/news/dongatalks 극과 극이 만나다 당신과 상극인 사람과 마지막으로 대화한 게 언제인가요? 동아일보가 극과 극인 두 사람이 만나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www.donga.com 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01128/104187597/1 [수능D-5]“정시, 수시 떠나 학생 위한 ‘진짜’ 정책 없나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앞으로 5일.’ 생각이 다른 두 사람이 한자리에 마주 앉는 무대. 동아일보 창간 100주년 기획 ‘극과 극이 만나다’의 5회 주제는 ‘대학 입시 제도… www.donga.com
현재 루딘프 앱의 업데이트를 거의 하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문의를 받고 설문을 하며 쌓인 피드백이 500개가 넘는다. 이를 통해, iOS + Android를 통합 지원하는 크로스 플랫폼의 리뉴얼 버전 앱을 개발할 예정이다. 현재의 앱은 내가 처음 Android를 공부하며 만든 앱이고, 앱의 기반이 잘 잡혀있지 않다 (회원가입/로그인 체계도 통합이 되어있는 형식이다..) 물론 현재 앱의 업데이트는 느려지겠지만, 더 좋은 앱으로 릴리즈할 날이 곧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근에 어몽어스라는 게임의 개발을 도와 Game Credits, 제작진 목록에 오르게 되었다. 1년 전에 작업한 것인데 갑자기 어몽어스가 유명해져서 엄청 뿌듯하다. 주로 전반적인 게임의 한글화 작업과 시스템 개선 피드백 등을 했었는데, 게임 내의 한글 텍스트는 내가 직접 쓴 것이다. 그리고 후회하는 게 하나 있는데 'imposter'를 뭐라고 써야 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임포스터'라고 해석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침입자, 배신자 같은 단어를 써도 좋았을 텐데... ㅜ 아래는 당시 개발자분에게 온 DM이다. 대충 어몽어스의 translators로 선정되었으니 축하한다는 내용이다. 다음 업데이트 때, 인게임에서 내 이름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2학년때는 학교 프로그래밍 동아리를 자율동아리로 운영했는데, 3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정식동아리가 되었다. 그래서 모든 학년의 신청을 받게 됐고. 동아리 운영에 있어서 좀 더 책임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GoormEDU의 데벨업 클럽을 통해 프로그래밍 수업을 진행하려고 한다.
국민대학교 OSS겨울캠프에 이번에도 참가했다. 이번에는 저번보다 좀 더 고 난이도인 AlphaZero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원래 AlphaZero는 바둑 AI인데, 바둑은 캠프 기간 내에 하기에 무리라고 판단해서 오목 AI로 바꾸게 되었다. 다른 좋은 특강들도 많았지만, 가장 메인은 AI 교육 시간이었다. Monte Carlo tree search (MCTS)라는 학습 방식을 배웠는데 정말 정말 어려웠다. 어려워서 이해가 안 되면 질문을 해야 되는데, 어디서부터 질문해야 될지 모르겠고 정말 막막했다. 그래도 주변에 조교님들이 잘 리드해주신 덕분에 겨우 과제를 끝마친 것 같다. 그리고 나만 어려운 게 아니라 모두가 어려워하는 것 같아서 극복할 수 있게 되었던 것 같다. import copy from c..
원광대학교에서 주최하는 알티노를 통한 자율주행차 코딩 캠프에 참가했다. 알티노란 다양한 코딩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자동차다. 이틀 동안 쉴 틈 없이 스크래치를 통해 코딩했는데, 몇 번을 갈아엎고 다시 작성하고 하니 꽤나 부드러운 자율주행 자동차가 완성되었다. 작동 원리는 이러하다. 처음에 start 가 실행이 되면, start에서 알티노의 센서 상태를 관리하고 그에 따라 알맞은 행동을 지시하는 Operate를 계속 호출한다 ( 몇 번의 뒤엎음의 끝에 얻어낸 가장 깔끔한 처리 방법 ) 중간의 if (start==1) 부분은 주행 미션을 위해 만들어진 함수이니 자율 주행과는 무관하다. 이렇게 start가 실행이 되고, 계속 Operate를 호출한다. Operate는 checkfront ( 전방 센서..
해커톤 준비를 위해 약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3명의 팀원분들과 함께 열심히 고민하고 최대의 실적을 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비록 아쉽게도 수상을 하지는 못했지만, 첫 해커톤 참가이니만큼 좋은 경험이 되어 좋고, Python과 Django에 대해 탄탄한 기초를 잡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미국 언론 파악 서비스를 구현중에 있다. 우리의 프로젝트는 한국 관련 미국 언론 반응을 전반적으로 모니터할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고 그 가능성과 작동 과정을 보여주기 위해 미국에서 가장 구독자가 많은 언론사인 USA Today 를 샘플로 선정해 진행하였다. 또한 컴퓨터(AI) 스스로 기사의 논조 긍정 부정을 파악할수 있는 Data Science Sentiment Anaylysis 연구를 함께 진행하였고 해당 연구 과정과 결과를 한국 정보 올림피아드 코드 페어 해커톤을 통해 공개하기로 하였다. 자연어 처리에 관해서는 인터넷에서 negative words, positive words 파일을 구할수 있었고 사용 조건은 출처 표시였다. 수천개에 달하는 negative positive words 를 database..
저번 글의 꽤 바쁠 것 같다는 말이 현실이 되었다. 최근에 너무 바빠서 블로그 글을 올리지 못했다. 매일같이 작업을 했고 티스토리에 글을 올려야 한다는 생각을 오늘이 되어서야 하게 되었다. 해커톤 팀매칭이 완료되었고, 우리 팀은 미국 언론 파악 서비스를 만들기로 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번 한일 경제 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던 미국 오피니언 리더들의 의견을 보다 빠르게 알고 싶었다. 하지만 일반 사람들 입장에선 한국 언론에서 소개해 주는 미국 언론의 내용만 알 수 있었고 그 내용도 제한적이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 사람들도 한국 언론이 소개해 주는 제한적인 미국 언론 내용에서 벗어나 더 정확하고 빠르게 관심 사건에 대한 미국 반응을 알 수 있도록 이러한 프로그램을 만들기로 했다. 프로젝트 진행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