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S 여름 캠프 두 번째 날!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하게 빵과 우유를 먹고 '강화 학습'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웠다.
새로운 분야라서 재밌었지만 많이 어려워서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도 많았고 수학적인 부분에서의 문제도 많았다. 하지만 강화 학습 특강은 오늘이 끝이 아니니 더 분발할 것이다!
그다음 특강 시간은 '좋은 개발자란 무엇인가?'에 관한 주제였다. 현재 토스 서버를 관리하고 계시는 분이 오셔서 자세히 설명해주셨다. 좋은 개발자란 꾸준히 컴퓨터에 관한 새로운 지식을 터득하면서 꾸준히 노력하는 개발자다. 이외에도 도움이 되는 조언들을 많이 말씀해주셨다.
그리고 다음 특강은 '좋은 개발자 프레임 아작 내기' 특강이었다!
상당히 강렬한 인상의 제목이라서 기대가 됐었다. 특강의 내용은 좋은 개발자가 되어야 한다는 프레임에 갇혀서 스트레스를 받지 말으라는 내용이었다. 함께 일하고 싶은 개발자의 예로 코딩의 신이지만 상대방을 존중할 줄 모르고, 아니면 평범한 개발자인데 상대방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 중 누구와 일 하고 싶은지 물어보셨다. 당연히 후자를 선택했고, 그런 개발자가 되는 기술이 '소프트 스킬'이라고 표현하셨다. 결국 '소프트 스킬'이 좋은 개발자가 정말 좋은 개발자라는 것이다.
모든 특강을 마치고 석식을 먹었다, 석식을 먹은 뒤 7시부터 새벽까지 자율 시간이 주어졌는데. 우리의 과제는 미로 게임의 에이전트를 강화 학습을 통해 학습시키는 것이었다. 몇 시간 동안 고민하고 연구한 끝내 소스코드를 완성하였다.
강화 학습은 아직은 너무 어려운 것 같다.
내일 특강도 많이 기대된다. 특히 '강화학습' 은 매우 흥미로운 주제라서 많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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