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ct Native로 Android, iOS 개발 환경 구축을 무려 2일을 삽질한 결과 성공했다.
세팅을 방해한 주요 원인은 아직 안정화되지 않은 Big sur 환경과, M1칩의 오류 때문에 각종 툴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특히 brew의 no available formula with the name 오류와, iOS cocoapods 설치 오류, 그리고 npm run ios시 npm ERR.. 등
그리고 하나 배운게 있는데, 오류 났다고 무조건 로그를 stackoverflow에 검색하는 것도 물론 좋은 방법이지만, 왜 나만 이런 오류가 나는지... 일반 유저와 나랑 환경에서 다른 점이 뭔지 포인트를 찾고 그에 대한 내용을 검색하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맥북으로 개발하면서 느끼는건데
맥북은 실용성도 노답이고, 호환성도 노답이다.
맥북 세팅을 위해 설치한 부가 프로그램이 너무 많고, 무언가 커스텀을 하고 싶으면 무조건 시스템 파일에 접근해야 된다.
고로 컴퓨터적 지식이 기본적으로 베이스가 되어야 큰 문제없이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처음에 런치패드라고 앱이 모아져 있는 리스트를 수정하고 싶으면 직접 DB Table을 건드려야 된다는 것에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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