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어몽어스라는 게임의 개발을 도와 Game Credits, 제작진 목록에 오르게 되었다. 1년 전에 작업한 것인데 갑자기 어몽어스가 유명해져서 엄청 뿌듯하다. 주로 전반적인 게임의 한글화 작업과 시스템 개선 피드백 등을 했었는데, 게임 내의 한글 텍스트는 내가 직접 쓴 것이다. 그리고 후회하는 게 하나 있는데 'imposter'를 뭐라고 써야 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임포스터'라고 해석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침입자, 배신자 같은 단어를 써도 좋았을 텐데... ㅜ
아래는 당시 개발자분에게 온 DM이다. 대충 어몽어스의 translators로 선정되었으니 축하한다는 내용이다.
다음 업데이트 때, 인게임에서 내 이름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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